[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광역 및 지역), 유관기관 간의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전문적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광역전담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에 인건비와 운영비 등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가천대길병원, 인하대학교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기독병원, 새희망병원은 지역전담의료기관으로 참여한다.
인천시는 인천의료원을 광역전담의료기관으로 선정해 예산지원 및 관리, 협의체 운영, 광역-전담의료기관, 유관 기관 간의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인천의료원은 아동학대에 대한 24시간 긴급대응, 학대피해(의심)아동에 대한 고난도 사례 판단 ‧ 치료 ‧ 자문 실시, 시범사업 참여 지역전담의료기관에 대한 교육, 간담회 등을 실시한다.
지역전담의료기관(5개소)은 인천의료원과 협력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전문적 의료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10개 군·구에 49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13개소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과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신규설치 등 아동학대 예방교육·홍보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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