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태혜숙(57ㆍ여ㆍ사진) 대구가톨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에 5년 연속(2011~2015년 판) 등재된다.
대가대는 한국 영문학계에서 탈식민 페미니즘 비평이론의 권위자인 태 교수가 지난 2001년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발간 이후 ‘한국의 탈식민 페미니즘과 지식생산’(2004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을 통해 한국 탈식민 페미니즘 비평 이론을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공헌해 왔다고 25일 밝혔다.
태 교수는 지난 2008년 펴낸 ‘대항지구화와 아시아 여성주의’(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를 통해 아시아 페미니즘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2009년 출간한 ‘다인종 다문화 시대의 미국문화 읽기’(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는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의 시각에서 미국문화를 독창적으로 해석해 인문학 연구에 기반한 문화연구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태 교수는 지구화 시대 인문학 연구에 필요한 관점으로서 ‘트리컨티넨탈리즘(Tricontinentalism)’을 영문학 연구와 접속시키는 새로운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