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우리나라 국민들은 임대업을 최고의 직업으로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7월 MBC ‘PD수첩-돈으로 보는 대한민국’에 따르면 한국의 희망직업 1위는 임대업이며 10년전과 비교했을 때, 안정적인 직업의 선호도가 크게 늘었다. 초등학생때부터 장래희망을 임대업자라고 적는 아이들도 상당수 인 것으로 밝혀졌다. 갑자기 거액의 돈이 생긴 사람들은 어떨까? 한 로또 정보업체에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로또를 매주 1만원 이상 구매하는 로또회원 1,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당첨금으로 임대업을 하겠다는 의견이 1등을 차지했다. 전체의 64.8%인 1168명은 “로또 1등에 당첨되면 당첨금으로 ‘건물구매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으며 전체의 27.4%인 494명은 ‘부동산 투자’를 하겠다고 전했다. 3등은 전체의 6.3%인 113명으로 ‘주식투자’를 하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기타 의견으로는 1%가 고른 명품구매 투자 등이다.실제로 로또 정보업체의 로또 예상번호 제공서비스를 통해 실제 1등 29억원에 당첨된 박건명(가명)씨는 당첨금으로 임대업의 꿈을 이룬 경우다. 박 씨는 인터뷰에서 “1등 당첨금으로 상가건물을 샀다”며 “평소 요식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당첨금으로 가게 하나를 차릴 수 있었다. 당첨된 후 돈을 펑펑 쓰기보다는 종자돈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차근차근 노후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근황을 밝혔다.박 씨가 가입한 로또 정보업체는 박 씨를 포함해 31명의 실제 1등 당첨자들을 배출했으며 이를 통해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로또 1등 당첨자 최다 배출’을 인정 받았다. 이들의 당첨후기와 인터뷰는 해당업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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