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69주년…별도행사는 없어
SK그룹이 8일 창립 69주년을 맞았다. 그룹은 이날 별도 행사 없이 관행대로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을 추모하는 ‘메모리얼 데이’를 가졌다.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메모리얼 데이에는 최태원(사진) 회장과 그의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 등 일가, 또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은 이날 참여하지 않았다.
SK는 지난 2018년부터 창립기념일마다 경기도 용인 SK기념관에서 메모리얼 데이 행사를 개최해왔고, 코로나19가 발생된 재작년부터는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SK는 지난 1953년 4월 8일 최종건 회장이 경기도 수원에서 시작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을 모태로 한다. 1973년 최 회장이 타계하자 동생인 최종현 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했다. 이후 사명을 선경에서 SK로 바꾼 해인 1998년 최종현 회장이 별세했고, 이에 장남인 최태원 회장이 총수 자리에 오른 뒤 현재까지 그룹을 이끌고 있다. 서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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