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전 서울 광진부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좌). [페이스북 캡처]
김경호 전 서울 광진부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좌). [페이스북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김경호 전 서울 광진부구청장(전 국민의힘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이 6일 광진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부구청장은 이날 광진구에 마련한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광진을 바꾸는 구청장'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그동안 인근 자치구보다 발전을 이루지 못한 광진구민의 한을 구민과 함께 풀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과의 인연을 강조한 그는 "그간 서울시에서 30년간 쌓은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업무 프로세스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31회 행정고시 출신의 김 전 부구청장은 서울시 교통본부장, 복지건강실장, 상수도사업본부장,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전 부구청장은 ▷2040 광진 도시계획플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상공회와 협력해 법률·세무·자금지원 등 '원스톱' 토탈 서비스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운영 개선 후 뉴딜·공공 일자리 6000개 창출 ▷민·관 방역대책위원회 구성 ▷문화·체육인을 위한 구민 문화·체육 증진센터 건립 ▷구정발전 소통위원회 설립 등을 내세웠다.

그는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민과 함께 할 것"이라며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 그룹과 함께 지혜를 모아 오직 구민만 보고 구민을 위한 광진 발전의 대여정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