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그룹 4개사, 내달 2일부터 6부작 시리즈 대본 발굴 목적
KT스튜디오지니가 총 상금 1억6000만원을 내걸고 넷플릭스, 티빙 등을 넘어설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KT스튜디오지니는 KT 그룹사인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스토리위즈와 함께 다음달 2일부터 ‘제1회 KT스튜디오지니 시리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KT스튜디오지니가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을 위한 우수 IP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1억원을 포함해 총 상금 규모만 1억6000만원에 달한다. 공모전 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6월 24일까지다.
한 회당 러닝 타임 45분 이상, 총 6부작 이상에 해당하는 시리즈 극본이라면 장르 및 소재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기획안 ▷극본 4회분 등을 제출하면 된다. KT스튜디오지니는 예심과 본심을 거쳐 오는 10월 대상 1편과 우수상 2편 총 3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KT스튜디오지니가 직접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에 나서며, 향후 KT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KT스튜디오지니는 지난해 스토리위즈와 함께 ‘제1회 영상화를 위한 웹소설·웹툰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스토리위즈로 협력 범위를 넓혀 미디어·콘텐츠 그룹사 간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시리즈 기획 단계에서부터 4개 그룹사가 함께 오디오 드라마화 또는 웹 콘텐츠화 등 해당 IP의 잠재력을 다각적으로 접근해 그룹사간 시너지 및 IP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KT스튜디오지니만의 경쟁력 있는 오리지널 시리즈 원천IP를 발굴하기 위해 시리즈 포맷은 물론 지원 자격에 있어서도 개방된 형태의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IP가 TV나 OTT 시리즈로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KT 그룹사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KT스튜디오지니 공모전 관련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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