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셀테크놀로지와 공동 개발

최근 급성장한 더마화장품 시장 겨냥

문병석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왼쪽부터)과 이태훈 노바셀테크놀로지 대표가 지난 23일 진행된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원료물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콜마홀딩스 제공]
문병석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왼쪽부터)과 이태훈 노바셀테크놀로지 대표가 지난 23일 진행된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원료물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콜마홀딩스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한국콜마홀딩스(대표 안병준)가 의약품에 활용되는 펩타이드 소재를 활용한 더마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더마화장품은 의약품 성분과 화장품 기술을 융합한 제품군이다. 최근 제약회사들이 의약품에 썼던 피부 보호, 진정 등의 효능이 있는 성분을 활용해 화장품을 개발하면서 새로운 B2C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 최근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는 추세다.

한국콜마홀딩스는 노바셀테크놀로지와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원료물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바셀은 기능성 펩타이드 소재와 신약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펩타이드는 통상 50개 이하의 아미노산이 연결된 물질로, 종류에 따라 체내 염증 방지, 세포 활성화, 세포 생성 촉진 등의 역할을 한다. 노바셀이 발굴한 펩타이드 NCP112K는 화장품 임상시험 서비스 기관인 글로벌의학연구센터에서 가려움증 개선 및 보습 기능을 검증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노바셀은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후보물질을 공급하고, 한국콜마홀딩스는 이 물질을 활용한 더마화장품 개발 및 마케팅에 나선다. 양사는 NCP112K를 활용해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고, 가려움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즈는 더마화장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문병석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은 “독보적인 펩타이드 기술력을 갖고 있는 노바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진일보한 더마화장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