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등교 학교 89.5%→92%로 늘어
학생 확진자 37.9만명→35.2만명으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최근 1주일간 학생 확진자가 35만명을 넘었다. 하지만 한주 전보다 학생 확진자 수가 감소했고, 전면등교 하는 학교는 92%로 더 늘어났다. 전체 확진자 중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도 개학 초 17.7%에서 최근 14.6%로 감소했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2~28일 1주간 전국의 유·초·중·고 학생 35만275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는 한주 전(37만9983명) 보다 2만700여명 줄어든 수치다.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8만93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8만9088명, 고등학생이 6만537명, 유치원생이 2만2182명 등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학생 확진자는 경기(8만4301명)에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서울(5만195명)이 이었다. 세종은 4280명으로 가장 적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3만1838명이 발생했다.
학생 확진자가 소폭 줄면서 전면등교 중인 학교도 늘었다.
지난 28일 기준 유·초·중·고교는 전체(2만328개교) 중 92%인 1만8692개교를 기록했다. 이는 한주 전(89.5%) 보다 늘어난 수치다.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학교는 7.5%였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71개교, 방학·휴업한 학교는 33개교로 집계됐다.
전체 유·초·중·고교 학생 587만1645명 중 등교수업 중인 학생은 28일 기준 86%(504만9658명)로 집계됐다.
등교한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고등학교로 90.4%였으며, 이어 초등학교 86.2%, 중학교 83.8%, 유치원 81.1% 등의 순이었다.
한편, 16~18세 백신 2차 접종률은 29일 기준 88.2%, 13~25세는 72.7%를 기록했다.
yeonjoo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