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등 실시…중대재해 근절키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이하 공사)는 지난 17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이용표·이하 공단)과 지하철 내 승강시설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자원 교류 ▷기술교육과 기술지원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한 정보 제공 ▷승강기 이용자 안전홍보 협업 등을 함께 수행해 나가게 된다.
특히 업무 전문성을 갖춘 공단 직원이 공사 기술자문단에 함께 참여, 역장 등 지하철 현장 안전책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그간 승강기 안전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공단의 노하우를 적극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공단 역시 서울·경기 등 수도권 내 275개 역을 운영하고 있는 공사의 폭넓은 홍보 수단(역사 내 포스터·행선안내게시기, 전동차 내 모니터 등)을 활용, 지하철 이용 승객들에게 승강시설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할 수 있다는 점을 업무협약의 효과로서 기대하고 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철 승강시설의 안전을 더 철저히 확보, 지하철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에 빈틈없이 대응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타 기관과 함께 지하철 내 이용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과 서울교통공사가 승강기 안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면 수도권 지하철 이용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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