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부인 리스크 아니고 본인 리스크’ 지적
이재명 “변명 여지 없이 제 불찰이다”
[헤럴드경제=홍석희·신혜원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에 대한 ‘의전 논란’에 대해 “제 불찰이다”고 다시한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11일 오후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2차 TV토론‘에 출연해 “어쨌든 가까운 사람이 별정직으로 들어오다보니 공무에 관련된 일을 도와줬고 공사 경계를 넘어서서 사적 관계로 도움을 받은 듯하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제 불찰이고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배우자 의전 문제는 사생활 아니다. 이재명 후보의 자격과 관련된 사항이다. 배 사무관의 인사권이 이재명 후보였다. 배우자 리스크가 아니고 본인 리스크”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심 후보는 이어 “단순한 불찰이면 거론 안했다. 자택을 수시로 오가면서 배우자 비서 역할을 했다. 배우자에게 비서실을 만들어준 거나 다름 없다. 사실상 5년간 대선 준비하셨어. 그기간에 이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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