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376명 ↓
수도권 2197명
비수도권 2218명
[헤럴드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전국 17개 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1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4791명보다 376명 적은 수치다.
하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6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2471명과 비교하면 1944명 늘었고, 2주 전인 지난 9일 2341명보다 2074명 증가했다.
지난달 하순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던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크게 증가세로 돌아서 8000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중간집계치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197명(49.8%), 비수도권에서 2218명(50.2%)로, 비수도권에서 더 많이 나왔다. 오후 6시 기준 집계에서 비수도권 확진자 수가 수도권보다 더 많은 것은 지난해 7월 초 시작된 4차 유행 이후 처음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235명 ▷서울 664명 ▷대구 487명 ▷인천 298명 ▷부산 296명 ▷광주 265명 ▷경북 225명 ▷전북 135명 ▷전남 122명 ▷충남 177명 ▷경남 160명 ▷충북 112명 ▷대전 110명 ▷강원 94명 ▷제주 15명 ▷세종 12명 ▷울산 8명 순으로 집계됐고,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7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3857명→4070명→5804명→6601명→6767명→7008명→7630명으로, 하루 평균 5962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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