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신청접수

중랑구 임사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중랑구청 제공]
중랑구 임사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중랑구청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임산부 565명을 대상으로 올해 1년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구내 거주 중인 임신부나 올해 출산한 산모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의 본인 부담금을 내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다음달 7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외국인이나 장애인은 직접 구청으로 방문해 접수해도 된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품목은 유기농 수산물 및 축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 원료가공식품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전용 쇼핑몰에서 원하는 품목을 선택해 주문하거나 이미 구성된 꾸러미를 선택해 원하는 장소로 최대 월 4회 배달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면서 저출산 극복에도 보탬이 되고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구는 지난해 총 1137명의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