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을 위한 전용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성동구 방역택시비 지원창구에서 공무원이 전화를 받고 있는 모습.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을 위한 전용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성동구 방역택시비 지원창구에서 공무원이 전화를 받고 있는 모습. [성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을 위한 전용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용답동에 확진자 동거가족을 위한 전용 안심숙소 스탠다드객실 15개 등 총 27개의 객실을 마련해 최대 10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심숙소 입실 가능 대상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수동감시자로 다중이용시설을 제외하고, 출·퇴근, 외출 등이 가능하다. 다만 백신 2차 접종 후 14일 경과 등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고, 호텔 체크인 날 기준 48시간 이내 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

숙소 이용 희망 가족은 보건소 기초 역학조사 시 또는 성동구청 총무과 총무팀에 신청하면 된다.

또, 구는 성동구 이외 타 지역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 시 자택으로 이동하기 위해 방역택시를 이용하는 구민에게 택시비를 전액 지원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고 동거가족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성동구 안심숙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으로의 긴 여정에 구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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