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하루 학생 확진자 1007명 기록

전면등교 3주차 학생 확진자 5518명 최고

지난 13일 오전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 주차장에서 진단검사를 받으러 온 주민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
지난 13일 오전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 주차장에서 진단검사를 받으러 온 주민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학생 확진자가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지난 7일에는 하루에 1000명 이상의 학생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 전면등교가 시작된 후 3주차인 지난 6~12일 일주일간 전국 유·초·중·고 학생 551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는 일평균 788.3명 꼴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특히 7일에는 하루에 1007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별로는 8일 950명, 9일 991명, 10일 941명 등 주중에 1000명대에 가까운 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일평균 학생 확진자 수는 전면등교 시작 첫주에는 414.4명이었지만 2주차에는 564명으로 증가했고 3주차에는 788명대로 폭증했다.

같은 기간 유·초·중·고 교직원은 49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학의 확진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같은 기간 대학생 207명, 교직원은 92명이 확진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1000명 이상 학생이 확진된 것은 7일이 처음”이라며 “전체 확진자 수가 늘면서 학생 확진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