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구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송파구여성축구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1998년 천연잔디구장으로 개장해 2010년 인조잔디구장으로 변경돼 운영되던 송파구여성축구장의 부대시설이 노후화됐기에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10억원의 외부재원으로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지난 10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면적을 5100㎡에서 5600㎡로 확장하고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하고 관람석도 정비했다.
송파구여성축구장은 구의 대표 구립체육단체인 송파구여성축구단의 홈구장이다. 1998년에 창단한 송파구여성축구단은 박영옥 단장과 김두선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코치를 포함해 30명이 활동한다.
구는 송파구여성축구장 새 단장을 기념해 이날 14시 준공식을 연다. 준공식에는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와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체육 동호인들과 주민들을 위한 축하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도록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송파둘레길과도 연계되어 있는 송파구여성축구장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안전하게 즐기도록 환경 개선에 힘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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