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공모 개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세계최강 대한민국 ICT, 미디어기술로 관광의 A부터 Z까지 해결해주는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가 내년에 크게 늘어난다.

스마트관광도시 개념도
스마트관광도시 개념도

지금까지 구축완료된 곳은 인천 중구 개항장이고, 진행중인곳은 수원, 대구 수성구, 여수인데, 내년에만 6곳을 뽑아 미래형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을 벌이게 되는 것이다. 내년까지 10개의 스마트관광도시가 조성완료 혹은 마무리 단계에 이르는 것이다.

30일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는 30일부터 오는 12월30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

스마트관광도시는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축적되는 관광유형 정보를 분석해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축 완료된 인천 개항장에선 역사·문화와 증강현실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 비대면 예약·결제 종합 서비스 등 지능형(스마트) 관광 요소를 집약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공모 도시를 대폭 늘리면서 지역 특성에 맞추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공모 유형을 ▷교통연계형(고속철도, 지역공항 등 보유 지자체),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강소형(인구 15만 명 미만 지자체) 등 3가지로 나누어 각 2개소씩 선정한다.

공모 대상은 ‘지자체와 민간(기업/기관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로 작년과 같지만, 사업 신청 시 연합체를 구성해야 하는 요건을 완화해 이번 공모에서는 지자체 단독으로 먼저 신청하고 후보지로 선정되면 그 후에 연합체를 구성해도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유형별로 2배수를 정한다. 2배수 지자체는 국비 5000만원을 받아 민간과 연합체를 구성하고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내년 3월에 최종 6곳이 선정되면 국비 35억 원(지방비 1:1 대응 필수)을 지원받아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게 된다.

지자체는 사업계획서 등을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사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와 관광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지침’도 해당 누리집(스마트 투어리즘. 비짓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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