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가전 그룹 일렉트로룩스, 서울 청담동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열어
국내 출시 앞둔 프리미엄 주방가전 선보여…“세계적인 주방가전 명가 입증”
이신영 대표, “2022년 주방 대형가전 매출성장률 50% 이상 성장 목표”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라서 대형 가전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는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스웨디시 하우스(Swedish House)’ 오픈 기념 기자회견에서 이신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시기에 체험형 스토어를 마련한 데에 대한 부담이 없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일렉트로룩스가 기존 소형가전 중심에서 대형가전 중심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겨냥해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오히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 인테리어가 중요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고객분들이 일렉트로룩스의 브랜드와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전체적으로 충분히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일렉트로룩스코리아는 올해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주방 대형가전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올해 대비 50%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스웨디시 하우스’는 100년이 넘는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 기술력을 몸소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주방가전부터 청소기 라인까지 일렉트로룩스의 모든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인덕션, 식기세척기, 오븐, 냉장고, 블렌더 등 혁신적인 주방가전으로 주방의 혁명을 선도해 온 일렉트로룩스의 독보적인 키친 솔루션과 기술력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첫 오프라인 단독 매장이다.
스웨덴의 ‘라곰(Lagom)’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된 ‘스웨디시 하우스’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공간 철학을 제시한다. 1층 입구에 들어서면 스웨디시 하우스의 컨셉이 한 눈에 보여지는 ‘웰컴룸’으로 시작해, 북유럽 가구들과 함께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을 보여주는 ‘클래식 리빙룸’을 만날 수 있다.
인덕션, 식기세척기, 냉장고, 오븐, 와인셀러, 후드 등 일렉트로룩스의 주방가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클래식 키친’, 매주 스웨덴 문화와 음식을 주제로 쿠킹클래스가 진행되는 ‘쿠킹 & 다이닝룸’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에는 핀란드 최고급 자작나무, 코르크, 돌, 우드 등 친환경 소재로 구성된 ‘프리미엄 키친’과 ‘프리미엄 다이닝룸’이 있다. 스웨덴 가정집에서 볼 수 있을 법한 벽난로와 함께 감각적인 빈티지 가구들을 배치해 세련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가정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앞서 지난 2019년 인덕션, 2020년 식기세척기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대형 주방가전 시장에 진출한 일렉트로룩스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주방가전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더 공고히 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2022년 국내 출시를 앞둔 후드, 오븐, 냉장고 등 프리미엄 주방가전 신제품을 스웨디시 하우스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날 오픈식에는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는 “일렉트로룩스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유럽 최대 가전 그룹으로 전 세계 가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스웨덴 기업”이라고 말하며 “서울 도심 속에 차려진 스웨디시 하우스에서 스웨덴 특유의 섬세하고 실용적인 철학을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스웨디시 하우스’는 일렉트로룩스가 추구하는 ‘더 나은 삶, 지속 가능한 내일’의 가치가 느껴지는 공간”이라며 “일렉트로룩스는 2022년을 고객 경험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스웨디시 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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