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로고송 대상
사업 홍보영상, 통화 연결음 안내에 활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24일 오세훈 시장의 시정 운영 계획이 담긴 ‘서울비전2030’을 알리기 위한 로고송 및 징글 시민공모전 수상작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하유나씨는 수상소감으로 “제 오랜 삶의 터전인 곳의 새로운 비전 홍보에 사용되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 신기하다”며 “제가 만들어낸 결과물이 어딘가에 쓰인다는 것도 영광”이라고 밝혔다. 하유나씨의 수상작은 로고송으로 작품명은 현재 서울시의 비전인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이다.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 이름인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은 오 시장 취임 후 지난 5월 발족한 ‘서울비전2030위원회’가 제시한 미래상이다. 오 시장은 ‘2030년까지 향후 10년 시정 밑그림을 제시하겠다’며 각계 전문가 44명, 시민 7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꾸려 ‘서울비전2030’을 수립한 바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 로고송 117건과 징글 163건 등 총 28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수상작은 17점으로 대상 1점, 로고송 8점, 징글 8점이다.
서울시는 도시브랜드, 광고·홍보, 음악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로고송은 40초, 20초, 4초 등 다양한 길이로 보완 제작됐으며 사업 홍보영상과 통화 연결음 안내 멘트 등에 활용된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이 만든 ‘서울비전 2030’ 로고송 및 징글을 홍보물, 광고물, 통화 연결음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로고송 및 징글이 ‘서울비전 2030’의 핵심가치 및 철학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인지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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