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韓)문화’ 주제로 체험형 프로그램 마련

2022 법정문화도시 예비지정 박차

‘제1회 은평문화포럼-진관포럼’ 포스터. [은평문화재단 제공]
‘제1회 은평문화포럼-진관포럼’ 포스터. [은평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재)은평문화재단(이사장 김미경)이 ‘한문화로 어울림, 은평으로 더 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식·한글·명상·한복 등 ‘한(韓)문화’를 소개하는 체험형 문화포럼을 연다.

은평문화재단은 오는 26일과 27일 한문화 체험관 일대에서 ‘제1회 은평문화포럼-진관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문화로 어울림, 은평으로 더 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식·한글·명상·한복 등 ‘한(韓)문화’를 소개하는 체험형 문화포럼이다.

‘은평구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해당 포럼은 은평구의 문화도시 기반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번째 사업이다. 은평문화재단은 포럼에 앞서 은평구가 보유한 주요 문화 자원을 선정하고, 이를 주제로 한 특화사업까지 연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은평구의 문화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2022년 법정문화도시로 예비 지정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은평의 한문화특구인 진관동을 알리기 위해 ‘진관포럼’으로 이름 붙였다. 진관동 한문화 체험관을 중심으로 전문 공유포럼, 체험 프로그램, 한문화 콘서트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26일 ‘제1회 은평문화포럼-진관포럼’이 열리는 진관동 한문화 체험관. [은평문화재단 제공]
오는 26일 ‘제1회 은평문화포럼-진관포럼’이 열리는 진관동 한문화 체험관. [은평문화재단 제공]

공유포럼에서는 은평이 법정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와 구민이 중지를 모을 예정이다. 기조연설자로는 임돈희 동국대 교수와 엄승용 문화자원진흥원 이사장이 나선다. 이어 한식·한글·명상·한복을 주제로 한 세션이 이어진다. 청년들이 참여해 은평의 지역문화,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 등을 이야기하는 토론 코너도 준비돼 있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한식 ‘연잎밥 만들기’ ▷명상 ‘마음챙김’ 체험 ▷한글 ▷한복 체험이 진행된다.

개·폐회식에서는 개회식 축하공연으로 광개토 사물놀이와 비보이(B-Boy) 콜라보 무대, 폐회식에는 소리꾼그룹 ‘절대가인’과 국악그룹 ‘젊꾼’의 국악 콜라보 공연이 펼쳐진다. 27일 열리는 ‘한문화 콘서트’ 출연진으로는 가수 강산에, 리아, 자전거 탄 풍경, 김다현이 나선다.

이번 포럼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에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은평문화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당일 잔여석에 한해 현장 접수를 해야 한다. 공유포럼과 한문화콘서트는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할 계획이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