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홍보대사 김태균씨 한강공원 안내방송 녹음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한강공원 만들기에 시민 공감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홍보대사 김태균 목소리로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안내방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강공원은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일상 속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위드코로나에 맞춰 지난 8일부터 야간 음주도 허용됐다.
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그동안 기계음으로 송출하던 안내방송에 친숙한 유명인의 목소리를 입혔다.
김태균의 목소리로 한강공원에 울려 퍼지는 안내방송의 주요내용은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이용 안전수칙’과 ‘공원 내 쓰레기 줄이기’다.
코로나19 이후 자전거 이용자가 늘면서 자전거도로 안전사고 위험도 증가해 안전속도 준수, 보행자 배려, 위험구간 추월 자제 등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하기, 음식물은 별도로 배출하기 등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행동을 소개한다.
김태균 안내방송은 내년 11월까지 송출한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따뜻하고 정감 가는 개그맨 김태균 씨의 목소리를 통해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여러분께서 보다 편안하게 공원 이용수칙을 접할 수 있어 더욱 잘 받아들이고 실천하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