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취업 관문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최근 청년창업 및 부부창업 등 소자본을 이용해 창업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그중 저렴한 가격에 간단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스몰비어가 인기를 끌면서 이를 창업하고자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몰리고 있다. 문제는 특색 없는 스몰비어가 난립하면서 이에 따른 위험을 고스란히 창업자들이 떠안아야 한다는 데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상당수 스몰비어 프렌차이즈가 맥주와 감자튀김 등 공통된 메뉴를 기본으로 가맹점을 늘려나가고 있지만 식상한 메뉴로 인해 고개를 돌리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메뉴 개발과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속속 나오고 있다. 감자튀김 등 식상한 메뉴에서 벗어나 건강과 칼로리, 맛을 생각한 구이?꼬치요리 전문점 군반장이 주목을 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구이의 반장, 군반장은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통으로 구어낸 통오징어구이와 갈릭버터를 발라 구운 겨울 신메뉴 갈릭 옥수수구이 등 시즌별로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스몰비어에서 맥주만 판매했다면 군반장에서는 사케부터 소주, 고급소주까지 고객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R자몽맥주는 자몽즙을 직접 짠 원액을 넣어 알맹이가 톡톡 씹히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어 젊은 층에게 인기가 좋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군반장만의 독특한 매장 인테리어도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매장 곳곳에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소품과 차별화된 아이템들이 볼거리를 거해주는 것. 군반장 관계자는 “군반장은 요리주점 ‘와라와라’를 시작한 ㈜F&D파트너에서 출범한 브랜드로,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분기마다 쉽게 질리지 않는 구이, 꼬리요리를 새롭게 출시해 고객의 입을 즐겁게 해줄 만만의 준비가 되어 있다”며 “칼로리 걱정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맥주와 구이요리를 즐기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고 소개했다. 군반장은 론칭 2개월 만에 목동, 장안, 서초점 등 가족점과 직영점을 포함해 총 12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내에 20여 개 지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끝으로 “작은 규모의 매장과 적은 인력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면서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청년창업가나 부부창업가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한편, 내년 군반장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11월 27일 3시 창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군반장 홈페이지(www.kunbanjang.co.kr)나 대표전화(080-952-9292)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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