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연속 2000명대 유지, 사망자 32명
백신 완전 접종율 77.9%
[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영향으로 위중증 환자 수도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2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이후 나흘 연속 2000명대를기록했다. 전날 2368명에서 소폭 감소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48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460명, 11일 473명, 12일 475명으로 계속 최다치를 갱신하고 있다. 12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2명으로 집계됐다. 4차 유행 이후 가장 많다. 누적 사망자 수는 3083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0.78%였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집계하면 서울 1001명, 경기 644명, 인천 165명으로 확인됐다. 충남 76명, 대구 73명, 부산 64명, 전북 59명, 경남 41명, 경북 35명, 대전 32명, 광주·강원 각 31명, 충북 23명, 전남 19명, 제주 15명, 울산·세종 각 1명 순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율은 이날 기준 77.9%로 집계됐다. 1회 이상 접종자는 81.61%였다. 완전 접종을 기준으로 미국 57.37%, 영국 67.36%, 일본 75.04%보다 높고 스페인 80.08%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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