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가 ANU Square(중앙광장) 조성을 완료했다.
7일 안동대에 따르면 중앙광장 준공과 관련, 오는 9일 오후 4시 안동대 교수밴드(Rock-man Band) 공연(밴드연주, 라인댄스, 성악)이 함께 하는 준공 기념 열린 한마당을 개최한다.
중앙광장 조성공사는 2019년 12월 제도개선 제안공모에 채택돼 진행한 공사다.
지난해 1월 30일 실시 설계용역을 착수,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4월 28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6월 15일 착공, 올해 7월 11일 완공했다.
이번 조성공사를 통해 중앙광장 주변에 소나무, 왕벚나무 등 수목을 이식하고, 인조화강석 포장과 지피류를 심었다.
또한 야간경관과 안전을 위해 조명을 설치했다.
재학생 및 교직원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중앙광장 주변 곳곳에 학생들이 디자인한 ANU벤치와 흔들의자, 야외벤치, 책벤치 등을 최대한 이동 재배치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ANU벤치는 학생 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디자인을 학교 측에서 시제품으로 제작했다. 해당 디자인은 기계공학과 문상윤·이인섭·이준우, 금속신소재공학과 문지훈 학생이 제안했다.
중앙광장은 캠퍼스 내 이동량이 가장 빈번한 곳에 위치했다. 학생회관 전면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함으로써 개방적이고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안동대 관계자는 “앞으로 이곳에서 다양한 이벤트, 연주회, 버스킹 공연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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