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니즘 소비자 유형 6가지 분석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대홍기획이 국내 비건 시장 소비자 특성을 데이터의 맥락(Context)으로 분석한 'Hybrid Veganism(하이브리드 비거니즘): 데이터로 읽는 비거니즘 맥락'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대홍기획은 리포트에서 비거니즘에 대한 인식 변화, 시장 성장 가능성과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비거니즘 소비자의 유형을 6가지로 나눠 분석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비거니즘은 과거 채식주의로만 인식됐으나 최근 동물복지, 친환경 등 다양한 의미를 포용하면서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건강, 안전, 행복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비거니즘의 채식, 친환경, 동물복지와도 밀접하게 영향을 주고받는 근본적 욕구를 기반으로 비거니즘은 주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대홍기획은 비거니즘의 검색량과 소셜 언급량이 올해부터 '성분' ‘화장품’, ‘환경’ 등 다양한 주제와 같이 언급되며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개념이 확장됐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성장하는 비건 시장의 소비자를 사로잡으려면 윤리적 가치, 트렌드, 라이프 스타일, 품질 신뢰성 등 비거니즘 시장을 관통하는 소비자의 다채로운 맥락을 이해하고 그 맥락을 균형 있게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리포트를 발간한 대홍기획 전략솔루션 본부 성지연 팀장은 "‘잠재력이 무한한 국내 비거니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인식과 행동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맥락’을 잘 이해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