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영교 행안위원장에게 증인선서문을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영교 행안위원장에게 증인선서문을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석희·신혜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8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화천대유 설계자가 이재명’이라는 국민의힘 측 주장에 대해 “설계했다는 말을 (야당측이) 하신다. 제가 간략히 말하면 제가 한 설계는 어떻게 하면 민간의 이익을 최소화하고 공공이익을 최대로 환수하느냐는 설계를 말한 것”이라며 “위례 신도시 경험상 저희가 5퍼센트를 투자하고 50퍼센트 이익을 받기로 했는데 150억 받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위례 신도시의) 비용부풀리기가 의심돼서 고정 이익을 최대 환수하라는 것이 지침이었다. 둘째는 공개경쟁을 반드시 시켜라. 셋째는 건설사를 배제하고 반드시 대형금융기관 중심으로 공모해라. 넷째는 먹튀를 막아라. 다섯째 청렴서약서를 받아서 부정거래 정황이 나오면 무조건 협약 해지하고 100퍼 개발이익 환수한다는 것이 제 설계”라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