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섹시한 모습으로 컴백, 대중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6일 신곡 '끈적끈적'을 내놓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가며 대중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끈적끈적'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코끼리왕국의 합작품. 레트로 사운드의 힙합 곡으로, 세련된 멜로디와 반복되는 훅(Hook)을 통해 한 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이 특징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녹아버린 캔디, 초콜릿 등에 비유해 직설적인 가사로 완성해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2012년 데뷔, '차 마실래?' '오늘 뭐해?' '비너스' 등을 통해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어필했다면, 이번에는 한층 여성스러운 외모와 각선미를 강조한 무대의상, 퍼포먼스 등으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소녀'에서 '여자'로 헬로비너스의 180도 변신은 통했다. 컴백 무대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1위를 차지,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관심을 입증한 것.

이들은 '고급스러운 섹시'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물론, 한층 향상된 실력과 파격적인 도전으로 대중들의 호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1년의 공백기를 깨고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헬로비너스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