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전 관광 캠페인 설문 결과…관광명소 탐방 뒤이어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은 지난달 서울 시내 관광정보센터 및 관광안내소를 활용, 코로나 19 방역 강화를 위해 ‘2021 서울 안전 관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명동 및 플라자 관광정보센터에서는 ‘안전 관광 체크인 카운터’를 설치해 안전 관광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패키지(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손소독제 등)를 증정했다.
이외 8개의 고정식 관광안내소(광화문, 동대문, 홍대 등)에서는 안전 관광 인식 개선을 위한 간단한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 내용에 따라 안전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번 안전 관광 캠페인’은 9월 3주간 진행됐으며 서울 주요 관광 안내시설을 중심으로 총 1890명이 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했다.
캠페인 중 진행한 내외국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가장 하고 싶은 활동으로 ‘맛집 탐방’이 1위, ‘다양한 관광명소 탐방’이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으나 그중에서도 20대~30대의 비율이 약 83%로 가장 높았다. 또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참여자의 비율도 약 10%대를 기록했다.
9월 발표한 서울관광재단의 ‘2020 서울시 도시관광경쟁력 조사’에 따르면 서울은 도쿄에 이어 코로나19 이후 가장 가고 싶은 도시 2위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31.5%가 코로나19 이후 해외 여행 의향 도시로 서울을 응답해 도쿄, 서울, 싱가포르, 오사카, 파리, 방콕, 런던, 시드니, 뉴욕, 로마 10개 도시 중 도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재단은 설문조사와 관광 실태 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서울 관광에 대한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관광 안내 서비스를 모색하는 등 향후 관광 안내시설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준호 서울관광재단 관광안내팀장은 “이번 코로나19 회복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희망적인 서울 관광의 회복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전 방역 시스템을 지원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울 관광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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