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9번홀 세컨 아이언샷. [사진=신한금융그룹]
배용준 9번홀 세컨 아이언샷. [사진=신한금융그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남화영 기자] 루키 배용준(21)이 제37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배용준은 9일 인천의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파71 69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하나에 버디 3개를 추가해 5언더파 66타를 쳤다. 가장 난도가 높은 10번 홀에서 버디로 기분좋게 출발한 배용준은 13번 홀에서 샷이글을 했다. 110미터 거리에서 한 두 번째 샷이 그대로 홀인한 것이다. 후반 들어 3번과 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기분 좋게 선두권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올해 두 번째로 이 대회에 출전하는 그는 가장 주목할 다크호스다. 루키로 올해 출전한 대회는 4개인데 모두 컷을 통과했고, 야마하오너스K오픈에서 3위를 했고, 우성건설아라미르오픈에서도 공동 3위로 마친 바 있다. 배용준은 올해 솔라고CC에서 열린 2부 리그인 스릭슨투어에서 1번의 우승과 3번의 준우승을 포함, ‘톱10’에 9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초청 출전했다. 지난해는 이틀 경기에서 컷탈락했으나 이날은 성숙된 경기력으로 선두권으로 마쳤다. “초청된 주최사에 감사드리고 좋은 성적으로 그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인터뷰 내용은 신한동해오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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