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마을만들기 시범사업’ 본격 추진
마을공동체 중심 복지·안전·일자리 창출 기대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울산형 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이 첫 발을 내딛는다. 주민 주도로 해결하는 자발적 공동체 조성을 돕기 위해 3년간 최대 3억 원의 예산도 지원된다.
울산시는 3일 송철호 울산시장, 이동권 북구청장, 임채오 북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형 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4곳 중 ‘농소3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 개소식’을 북구 달천동 편백산림욕장에서 가졌다.
시는 지난 해 총 24건에 이르는 사업 제안에 대한 심사를 거쳐 반구1동 마을공동체협동조합(큰애기 고향에서 소통하다), 다전행복발전소협동조합(茶田 행복 발전소), 농소3동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농소3동의 드림(Dream)~편백을 품다!), 영남알프스숲길 사회적협동조합(청춘포레스트마을만들기)을 선정했다.
‘농소3동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은 ‘농소3동의 드림(Dream), 편백을 품다!’를 주제로 편백숲 체험, 편백 휴(休)카페, 마을콘서트, 편백가공제품 판매,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주민 수익 증대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주민 참여와 만족도가 높을 경우 앞으로 이 사업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며 “마을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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