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한 제16회 '2021 대구패션페어'가 성료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달 27~29일 대구 엑스코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온라인 수주 화상 상담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한 가상현실(VR) 전시관을 운영해 사전 비즈니스 매칭 효율을 높였다.
행사에는 총 120개사의 국내 패션 브랜드와 16개국 5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수주력이 높은 신규 바이어를 유치함과 동시에 수주 확률이 높은 비즈니스 미팅을 엄선해 진행했다.
3일간 온라인 화상 상담 결과 946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기록한 데 이어 426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대구지역 친환경 기업 ㈜할리케이, 남성복 기업 상민은 각각 약 27만달러, 12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해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대구패션페어 연합패션쇼의 경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한 한편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행사에 참가한 다양한 브랜드의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유명 인플루언서 15명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판매 방송도 진행해 패션업체와 브랜드 홍보 강화, 내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줬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패션 전문 리딩 전시회의 이미지를 확대해 한국 패션업계와 전세계 바이어를 잇는 대구패션페어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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