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에서는 30일 초등학교 돌봄교실서 학생 3명과 가족 2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확인됐다.

부산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코로나19 현황은 신규 확진자 39명이 발생해, 누계 1만1377명으로 늘었다.

역학조사 사항으로는 전체 확진자 39명중 접촉자 29명, 감염원조사중 10명이다.

접촉자 29명은 가족 14명, 지인 3명, 직장동료 3명이며,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학교 3명, 교습소 3명, 체육시설 2명, 주점 1명이다.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연제구 소재 초등학교 돌봄교실로 지난 28일 확진자의 가족인 학생 1명이 전날 확진되어 접촉자 89명을 조사했으며, 이날 학생 3명과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학생 4명, 가족 3명이다.

해당 학교는 환기 상태가 양호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파악됐으나, 학생들이 장시간 활동하는 과정에서 식사를 함께하면서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됐다. 교직원 및 학생 66명 격리됐으며 방과후 교실 운영은 일시 중단한 상태다.

이 외에도 해운대구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이용자 2명이 격리중 확진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이용자 48명, 종사자 2명, 접촉자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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