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경축식에서 권영진(가운데) 대구시장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건국훈장·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대구시 제공]
광복절 경축식에서 권영진(가운데) 대구시장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건국훈장·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제76주년 광복절인 15일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경축 기념 행사가 열렸다.

대구시는 이날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점을 고려,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유튜브 채널인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는 슬기로운 지혜와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반드시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대구, 더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 길에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광복회 경북도지부 주관으로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독립운동가 추모벽 참배 행사를 열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광복회 경북도지부 주관으로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독립운동가 추모벽 참배 행사를 열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도 같은 시간 광복회 경북도지부 주관으로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독립운동가 추모벽 참배 행사를 열었다.

참배에는 이동일 광복회 경북도지회장, 이철우 경북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석 경북도교육감, 권영세 안동시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고난의 땅, 만주로의 여정과 독립의 길'이라는 주제로 전시되고 있는 '만주 망명 110주년 특별전'을 관람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애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한없는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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