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오징어 건조 모습(헤럴드 자료사진)
울릉도 오징어 건조 모습(헤럴드 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해 유일 도서군인 경북 울릉군이 군어(郡魚) 지정을 위한 설문조사에 나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11일부터 이달 24일까지 14일간 주민과 관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울릉군 상징물 군어(郡魚) 지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한다.

군어를 지정하기 앞서 울릉군 상징물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설문 참여는 울릉군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 또는 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및 서면 태하 출장소에 비치된 종이 설문을 통해 할수 있다.

군어 후보로는 꽁치, 독도새우, 오징어가 올랐으며 그 외 다른 물고기를 추천해도 된다.

울릉군은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검토하고 조례 개정 등 절차를 밟아 군어를 공식 지정할 계획이다.

현재 울릉군 상징물로는 군목(郡木) 후박나무, 군화(郡花)동백꽃, 군조(郡鳥)에 흑비둘기로 돼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 군어를 공식적으로 지정해 군의 홍보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 이번 설문에 관내 공무원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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