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 AI 휴먼 기술 제공
편의점 내 제품, 행사, 생활정보 등 안내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무인 편의점 안내기기에서 매장 안내를 해주던 직원, 알고보니 인공지능(AI)이었다.
AI 전문기업 딥브레인AI(舊 머니브레인, 대표 장세영)가 최근 롯데정보통신과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무인 자동화 편의점에 AI휴먼 기술을 공급했다.
딥브레인AI의 AI휴먼 솔루션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인간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사람과 가장 가까운 겉모습을 갖추고 직접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여기에는 음성 합성,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음성인식 등의 기술이 총 동원됐다. 딥브레인AI는 실제 사람이 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의 고객 안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딥브레인AI는 지난 5월 롯데정보통신과 AI휴먼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고객응대부터 상품 안내, 결제 등의 서비스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시도를 지속, 지난 3일 서울 가산동 롯데정보통신 사옥 내 세븐일레븐 매장에 무인 자동화 편의점을 시범 개장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된 AI 휴먼은 출입구에 위치한 대형 터치 스크린에 나온다. 편의점에 구비된 제품 전체 현황을 안내해주고, 1+1 등의 쇼핑정보나 근처 길 안내, 시간이나 날씨 정보 등도 설명해준다.
딥브레인AI는 향후 고객 반응을 데이터화 해, 향후 무인 점포 확장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할 계획이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AI 휴먼은 리테일테크 중에서도 기존 오프라인 점포 운영 개념을 바꿀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다”며 “당사는 다양한 형태의 AI 휴먼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롯데정보통신 측과 활발한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