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가수 영탁의 팬들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4일 안동시에 따르면 트로트가수 영탁의 공식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 회원들이 마련한 콜라 2,160캔(90박스)을 기부 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콜라는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탁이 딱이야' 회원들이 선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5월 저소득 가정의 식사지원을 위한 '한끼듭쇼' 모금캠페인을 진행해 5,700여만 원의 성금을 가정복지회에 전달했으며, 7월말부터 9월초까지 '도닥도닥 힘내요 대한민국' 기부릴레이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일선의 의료진들을 위한 음료수 등을 지원했다.
또 안동의료원과 안동고등학교에 콜라를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가수 영탁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 관계자는“이번에 기부하는 콜라를 통해 아동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가수 영탁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며“안동시의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영탁(본명 박영탁)은 안동이 고향이다.
안동 영가초, 안동중, 안동고를 졸업한 1983년생이다.
영남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가수의 길에 들어선 올해 15년차 중견 가수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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