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연·세계일보 의뢰…PNR리서치 조사

윤석열 35.3%, 이재명 23.2%, 이낙연 16%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청년 싱크탱크 ‘상상23 오픈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청년 싱크탱크 ‘상상23 오픈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직후 여론조사에서 30% 중반대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PNR리서치가 미래한국연구소와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1천16명에게 조사한 결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 전 총장은 35.3%를 기록했다.

이는 윤 전 총장이 지난달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이후 처음 공개된 여론조사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3.2%로 오차범위 밖 2위였고, 이밖에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6.0%로 집계됐다.

이밖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 6.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2%,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2.8%, 정세균 전 국무총리 2.6%,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2.4%, 정의당 심상정 의원 2.1% 순이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20%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던 윤 전 총장의 지지율 반등은 국민의힘 입당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일정 부분 작용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전체 응답자의 52.9%는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잘한 일'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잘못한 일'은 33.9%였고 '잘모름·무응답'은 13.2%였다.

윤 전 총장은 이재명 지사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51.6%를 기록, 37.3%에 그친 이 지사를 14%포인트 가량 앞섰다. 윤 전 총장과 이낙연 전 대표의 가상 대결에서는 각각 52.5%, 38.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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