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식당에 홀로 앉아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한 중년 여성에 식당 직원들이 깜짝 축복을 해주는 영상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온라인 매체 '굿뉴스무브먼트'는 지난 16일 50~60대로 보이는 중년 여성이 레스토랑에 홀로 앉아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생일을 자축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2인용 테이블에 홀로 앉은 여성은 케이크에 촛불 하나를 켜고 처음엔 하늘을 응시하며 기도를 했다. 테이블 위에는 혼자 먹기에는 큰 케이크가 놓여 있었다. 여성은 이어 박수를 치고 노래를 하며 생일을 축하했다.
이 광경을 본 레스토랑 직원들은 하나 둘 여성에게 다가갔다. 고개를 숙이고 노래를 하던 여성은 직원들이 다가오자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이내 고개를 떨구고 양손으로 눈물을 훔쳤다. 한 여성 직원이 다가가 다정하게 포옹을 하자 여성은 고개를 들고 웃음을 지으며 고마워했다.
한 남성 직원은 여성의 머리와 어깨를 다독이며 축해해 줬다. 이에 여성은 몇 번이나 고개를 끄덕이며 감사를 표했다.
이 여성이 누구인지, 어느 지역 레스토랑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당 영상 조회수는 310만회를 넘어서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슨 사정인지 모르지만 나홀로 생일은 슬프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하느님이 천사를 보냈네" "사람 배려하는 건 정말 아름다운 일이다" "레스토랑 직원들에 감사"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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