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에서 열릴 예정인 시세이도 레이디스가 이틀 연속 취소됐다.[사진=대회 조직위]
요코하마에서 열릴 예정인 시세이도 레이디스가 이틀 연속 취소됐다.[사진=대회 조직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세이도레이디스(총상금 1억2천만 엔)가 이틀 연속 폭우로 대회를 취소했다. JLPGA투어 조직위는 2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의 도츠카 컨트리클럽(파72 6570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이 대회가 악천후로 인해 금요일 대회 일정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애초 4라운드 72홀 대회가 주말 이틀 36홀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신설된 이 대회는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올해는 4라운드를 계획했으나 첫날 폭우로 인해 대회를 연기한 끝에 취소한 데 이어 이날도 거센 폭우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토요일인 3일 아침 7시부터 인-아웃 두 방향으로 1라운드를 진행해 상위 70위까지 컷을 통과시키고, 일요일인 4일에 라운드째 승부를 가린다. 첫해 대회에서도 이민영(29)이 최종 라운드를 2타차 선두로 출발했으나 큰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가운데 4라운드를 치렀다. 이민영은 정규 라운드에서 시부노 히나코에게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전 끝에 더블 보기를 적어내 우승을 놓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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