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이 니치레이레이디스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미정이 니치레이레이디스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전미정(39)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니치레이레이디스(총상금 1억엔) 첫날 공동 선두로 마쳤다. 전미정은 18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 컨트리클럽 신소데 코스(파72 655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서 버디만 5개 잡은 타나베 히카리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전미정은 지난 2017년 요코하마타이어PRGR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이래 4년 만에 26승에 도전한다. 2005년 일본여자투어에 데뷔해 16년을 지낸 전미정은 이번이 469번째 경기다. 통산 상금에서 3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와 합쳐진 올해 시즌은 우승 없이 상금 26위에 올라 있다. 이 대회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개최되지 않았고 2년만에 무관중으로 재개됐다. 상금액은 2천만 엔이 증액된 1억엔으로 치른다. 노자와 마오가 4언더파 68타를 쳐서 모리타 하루카와 공동 3위, 기쿠치 에리카가 3언더파 69타를 쳐서 오에다 모모코 등 7명이 공동 5위다. 신지애(33)는 2언더파 70타를 쳐서 황아름(35), 아나이 라라 등과 공동 12위 그룹을 이뤘다. 이 대회에서 2018~19년 2연패를 한 스즈키 아이는 1언더파 71타를 쳐서 타케우치 미유키 등과 공동 28위에 그쳤다. 배희경(29)이 이븐파 72타를 쳐서 배선우(27) 등과 공동 37위, 베테랑 이지희(42)는 1오버파 73타를 쳐서 이민영(29), 시즌 6승으로 상금 선두인 이나미 모네 등과 공동 56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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