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높이 6m, 미러볼 야간 공연 도입

서울랜드 슈퍼미러볼
서울랜드 슈퍼미러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2000면체, 즉 거울 2000개가 달린 슈퍼미러볼이 과천에 상륙했다.

서울랜드는 야간 빛축제 루나파크에 높이 6m, 지름 5m의 국내 최대 규모 초대형 슈퍼 미러볼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 밤의 판타지의 감성을 더해줄 아이콘이 등장한 것이다.

일반 공연용으로 활용되는 40cm 미러볼은 15개를 세로로 쌓아야 슈퍼 미러볼과 동일한 높이가 된다.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과 높이와 크기가 비슷하다.

지름 5m의 슈퍼 미러볼의 둘레는 약 15.7m이다. 서울랜드를 즐겨찾는 5세 어린이 고객 16명이 손에 손을 잡아야 겨우 슈퍼 미러볼을 둘러쌀 수 있다. 슈퍼 미러볼 안에 500㎖ 생수로 물을 채워 넣는다면 약 13만병이 필요하다.

이 슈퍼 미러볼은 원격 무선조정된다. 야간 공연인 '루나 피에스타'의 하일라이트 부분에서 원격 무선조정으로 공연장 한 가운데로 이동해 깜짝 등장한다.

슈퍼 미러볼 표면에 붙은 거울은 2000장으로, 눈부신 빛의 반짝임을 선보인다.

한편, 서울랜드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워터워즈 챌린지’를 26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강력한 물폭탄의 ‘워터워즈:썸머파이트’와 바다로 떠나는 신나는 음악여행 ‘뮤직크루즈’가 새롭게 재탄생했다.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할인행사도 한다고 서울랜드측은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