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가 15일 해체작업이 진행되는 안양5동 냉천지구와 평촌동지역주택조합 지구 두 곳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벌였다.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해체공사장 붕괴참사 관련해 이뤄졌으며, 시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합동으로 실시됐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는 냉천지구는 지난 2월부터, 평촌동지역주택조합 지구는 4월부터 각각 해체작업이 진행 중이다. 당초 해체계획서에 맞게 철거가 이뤄지는 것인가와 해체공법과 작업순서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 지 점검했다.
점검결과 해체작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위법한 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건물해체 및 공사추진 과정에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과 안전요원 배치를 반드시 지킬 것을 주문했다.
시는 해체작업이 벌어지는 타 사업장에 대해 구별 지도점검을 벌여, 위법한 사항 발견 시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대상사업장은 앞서 밝힌 두 곳을 포함해 모두 12개소다. 모두 해체작업이 벌이지는 곳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공사현장이 한군데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