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중지 명령 해제
이번 주말부터 정상가동 체제
현대제철이 한 달 만에 당진제철소 1열연공장을 전면 재가동한다.
고용노동부 작업중지심의위원회는 지난 10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열연공장에 대한 작업 중지 명령을 해제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8일 현대제철 1열연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1열연공장과 철근공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후 철근공장은 지난달 27일 작업 중지 명령이 해제됐지만 1열연공장 작업중지는 한달 넘게 ㅇ어졌다.
1열연공장은 하루에 1만1000톤(t)의 열연강판을 생산한다. 열연강판은 자동차·가전 등의 소재로 쓰이는 기초 철강재로 최근 전방산업의 수요가 급증한데다, 1열연공장마저 멈춰서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일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작업 중지 명령이 해제됨에 따라 안전교육 및 정비작업을 거쳐 이번 주말부터 정상가동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호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