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성평가硏, 13주간 동물대상 GLP 독성평가 결과
- 건강기능식품 적용 확대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안전성평가연구소는 GLP 독성연구를 통해 면역활성이 우수한 생물전환 발효도라지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도라지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3년 이상된 뿌리는 약용으로도 이용되며 특히 분말, 즙, 청, 환 등의 형태로 가공돼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도라지 뿌리에는 다량의 사포닌이 함유돼 있으며 항산화, 항비만, 항염증 및 항암 작용 등의 약리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라지의 효능 등에 관한 학술 연구가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이를 활용한 제품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과학적인 GLP 비임상 독성자료는 부족한 상황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에스티알바이오텍과 공동개발한 생물전환 발효도라지의 안전성 평가를 13주간 진행했다.
먼저 유전독성시험에서 돌연변이 및 화학물질인 클라스토젠이 발생하지 않아 유전독성을 유발하지 않음을 확인했으며 급성독성시험에서 동물사망률, 임상 징후, 체중 변화 또는 부검 소견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13주 반복투여독성시험에서도 병리학적 검사에서 관찰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한강현 안전성평가연구소 장기독성연구그룹장은 “생물전환 발효도라지의 GLP 비임상 독성연구 자료가 건강기능식품 및 다양한 질환 치료제로 개발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약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4월호에 게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