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오는 12월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전시해설로봇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전시 해설에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로봇을 도입하는 정부 혁신사업을 추진해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방역 기능까지 겸비한 인공지능(AI)기반의 지능형 전시안내 로봇해설사 3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로봇해설사는 관람객들에게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전시해설을 제공할 것이다.
로봇해설사 제작 및 콘텐츠 개발은 6∼10월, 인공지능 강화를 위한 시범운영 및 개선점 보완은 10∼11월, 정상운영은 12월이다.
12월부터 전시 현장에 투입되는 로봇해설사는 우선 한국어로만 전시 해설을 하게 되며, 내년 말 부터는 다국어 (영·중·일) 해설과 실감형 콘텐츠 도입 등 지속적인 고도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