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실천가게’ 100곳 발굴, 지도로 제작·보급

조은희 구청장. [서초구 제공]
조은희 구청장. [서초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3일 다 쓴 생수 페트병 5개를 모아오면 가정에서 쓰기 좋은 유리 밀폐용기로 교환해주는 ‘용기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주민 리사이클링 모니터단과 함께 자원 재순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교환 장소는 서초4동 주민센터 앞(서초4동), 방배홈타운 1차와 2차 사이(방배4동), 동산마을 경로당 앞(양재2동) 등 3곳이다.

이 날 모아진 생수병은 폐생수병을 재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서초구 기업에 제공될 예정이다.

구는 아울러 주민 20여명으로 구성된 리사이클링 모니터단의 주도로 지역 내 ‘자원순환 실천가게’를 발굴, 모니터링하는 등 자원재순환 홍보를 이어간다. 옷걸이를 재활용하는 세탁소, 아이스팩을 재활용하는 정육점, 포장음식점 등을 찾아 ‘자원순환 실천가게’ 현판을 달아준다.

구는 자원순환 실천가게 100곳을 발굴, 지도로 만들어 주민이 착한 소비를 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제작한 지도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동주민센터 게시판, 인근 아파트 단지 및 주민 커뮤니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기후위기시대에 생활속에서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탄소중립도시의 토대를 탄탄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