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택시(리본택시) 운영사 코나투스가 지역상생 택시 플랫폼 ‘리본택시’를 경남도에 도입한다.
코나투스는 최근 경남택시운송사업조합 문철수 이사장,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김정곤 이사장,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경남본부) 정정배 의장,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경남본부) 박인규 본부장과 함께 경상남도 통합 리본택시 도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리본택시가 도입되는 지역은 충북도와 제주에 이어 경남도까지 확대됐다. 기존 코나투스가 반반택시를 서비스 중이었던 서울과 경기·인천, 전북 및 광주까지 포함하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코나투스의 통합 플랫폼이 도입되는 셈이다.
코나투스 측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 택시조합 스스로 과도한 플랫폼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상생기반의 택시호출 서비스를 제공해 경남 택시업계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나투스는 티원과 통합하며 리본택시 사업 확대를 예고한 바 있다.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상황에 맞는 택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경남에 산재한 지역전화 콜센터와 연계해 승객이 기존에 사용 중이던 전화콜로 택시를 호출할 경우에도 리본택시 기사앱에서 콜수신이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연동한다.
코나투스 문진상 공동 대표는 “택시업계 종사자와 승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 기반의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 사회 특색을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각 지역 플랫폼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