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연합]
김부겸 국무총리[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정부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등 부동산 투기 관련 조사·수사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직접 현재까지의 조사·수사 결과를 전하고 정부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 박범계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검찰청, 경찰청, 국세청, 금융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해 조사·수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 21일 주재한 '부동산 투기 의혹 단속 및 수사상황점검' 관계기관 회의에서"6월 첫 주에 그간의 경과와 성과를 저와 관계기관장들이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설명해 드리는 자리를 별도로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수사대상을 공직자의 투기 행위뿐 아니라 기획부동산, 분양권 불법 전매 등 모든 유형의 부동산 불법행위로 확대했다"며 2400여 명에 대한 수사가 진행돼 16명이 구속되고 28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