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접종자 6만명 증가해 누적 213만명
[헤럴드경제]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8일 하루에만 50만명 넘게 늘었다.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54만2227명으로 집계됐다. 27일 65만7192명에 이어 이틀간 1차 접종자는 총 119만9419명이다. 최근 정부가 직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물량이 속속 도착한 가운데 만 65∼74세 일반인 등의 접종이 본격화해 접종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
신규 1차 접종자 중 46만5766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고, 나머지 7만6461명은 화이자 백신 접종자다. 누적 1차 접종자는 523만396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 대비 1차 접종률은 10.2%로 올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311만8326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211만5637명이다.
2차 접종 완료자는 6만3876명이 추가됐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5만2294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만1582명이다. 누적 2차 접종 완료자는 213만3720명으로 인구 대비 4.2% 수준이다. 163만6617명이 화이자, 49만7103명이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마쳤다.
국내 1·2차 접종자 전체를 합산 반영한 누계 접종 건수는 736만7683건이다.
다음 달 7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과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에 대한 접종이 진행된다. 접종 대상자는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이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각 지자체 상담 전화로 다음 달 3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