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중앙농협은 27일 농업인 조합원 자녀 총 84명에게 학자금 64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장학증서와 학자금을 개별로 우편과 계좌 입금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지원 대상자는 중앙농협 관내 농업인 조합원 자녀로서 학자금 추천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4년제 대학생 73명에게는 80만원, 2·3년제 대학생 10명에게는 60만원, 고등학생 1명에게는 4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이상문 조합장은 “이번 학자금 전달이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농업인 조합원 자녀들이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농협은 지난 1985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1670명의 학생에게 9억875만원을 지속해서 지원해 오고 있으며, 농업인 조합원 교육비 경감과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