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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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에서 최근 잇달아 발생한 BB탄 총 발사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26일(현지시간) ABC방송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와 리버사이드 경찰국은 최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 사건의 용의자로 제시 릴 로드리게스라는 34세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전날 밤 91번 고속도로에서 창문에 BB탄이 날아든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그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한 피해 운전자는 "도로를 달리는데 큰 굉음이 났다"고 말했다. 한 목격자는 "갑자기 뒤 차에서 유리가 부서지는 소리가 났다"며 "내가 다음 희생자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근 리버사이드와 오렌지, LA카운티 등에선 BB탄 총 난사 사건이 잇달아 운전자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ABC방송은 이날 적어도 3건의 유사한 난사 사건이 있었다. 다행히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다른 난사 사건과도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